미국 영주권자가 한국 방문할 때 ESTA 신청이 필요할까? 비행기표 구매 시 주의할 점

미국 영주권자가 한국 방문할 때 ESTA 신청이 필요할까?


미국 영주권자(Green Card 소지자)로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비행기표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U.S. Visa Waiver Program" 또는 "ESTA 신청"이라는 문구를 보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영주권자도 ESTA를 신청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영주권자는 ESTA(전자여행허가제)를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영주권자가 한국을 방문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 필요한 서류와 비행기표 예약 시 주의할 점을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미국 영주권자는 ESTA 신청이 필요할까?

아니요! ESTA(전자여행허가제)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VWP) 국가의 국민이 미국을 방문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영주권자는 이미 미국 내 합법적인 체류 및 재입국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ESTA를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예약 시스템에서 "U.S. Visa Waiver Program" 또는 "ESTA 필요"라는 문구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여행객이 비자 면제 프로그램 대상자인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일 뿐입니다. 영주권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필요한 서류

미국으로 다시 입국할 때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유효한 미국 영주권(Green Card)
유효한 한국 여권 (또는 해당 국적의 여권)
항공권(편도 또는 왕복)

이 서류만 있으면 미국 입국 심사 시 문제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표 예약 시 주의할 점

비행기표를 구매할 때, 항공사 시스템이 자동으로 ESTA 신청 여부를 묻거나 **"U.S. Visa Waiver Program"**이라는 문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영주권자가 아닌 비자 면제 프로그램 대상자를 위한 안내문일 뿐입니다.

💡 예약할 때 반드시 "미국 영주권자(Green Card Holder)" 옵션을 선택하세요.
💡 여권 정보 입력 시 한국 여권을 사용하더라도, 영주권 정보를 함께 입력해야 합니다.
💡 ESTA나 비자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와도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결론: 미국 영주권자는 ESTA 신청 불필요!

미국 영주권자가 한국을 방문할 때 ESTA를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행기표 구매 시 "Visa Waiver Program"이나 "ESTA 신청" 관련 메시지가 나오더라도 신경 쓰지 말고, 영주권자로서 정상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미국으로 돌아올 때는 유효한 영주권과 여권만 준비하면 문제없이 입국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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